화순도곡중학교는 위(Wee)클래스를 중심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24일에는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열었다. 전문 상담 강사와 함께 학생들은 자신의 기질과 강점, 재능을 탐색하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활동을 했다. 음악·사회·과학·체육 교과와 연계한 활동으로 자기 이해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10월 16일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교우관계 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관계놀이터'를 운영했다. 화순교육지원청 위(Wee)센터와 연계해 전문 강사와 함께 신체놀이, 마음 나누기, 공감 역할극 등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갈등과 부정적인 감정을 돌아보고, 역할극을 통해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했다.
학교는 상담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학생들의 정서적 특성과 학교생활을 지속적으로 살펴 위(Wee)클래스를 운영한다. 앞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사회성 향상 집단상담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임은정 교장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일은 행복한 학교생활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교육의 과정"이라며 "위(Wee)클래스를 중심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마음에 귀 기울이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청소년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혼자가 아니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기울이고 따뜻하게 응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