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17일 박성현 광양시장이 광양읍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용강정수장을 불시 방문해 수돗물 생산·공급 전반의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원수 수질 변화가 심한 시기를 맞아 탁도와 조류 등 수돗물 불안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마시는 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시장은 24시간 수돗물 공급을 관리하는 중앙제어실을 시작으로 수질검사가 진행되는 수질실험실과 착수정, 응집·침전지, 여과지, 배수지 등 정수처리 전 공정을 차례로 점검했다. 정수장 내 유충 유입을 막는 미세차단망과 포충 설비, 소독·잔류염소 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시장은 수질자동감시 현황과 비상 대응 체계, 시설 노후 상태 등도 살폈다. 폭염 등 기상 이변 속에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일하는 상수도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장은 계절적 수질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정수처리 공정과 수질 감시 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고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현 광양시장은 "수돗물은 시민이 매일 마시는 만큼 한 치의 방심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취수원부터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