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공고, 바리스타 1급 자격취득자 200명 돌파

사교육 없이 교내 실무교육으로 진로역량 키워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나주공고, 바리스타 1급 자격취득자 200명 돌파 - 행정 | 전남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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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공업고등학교가 2020년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시작한 뒤 누적 자격취득자가 2026년까지 200명을 넘어섰다. 나주공고는 매년 약 30명의 학생이 바리스타 1급 자격을 따고 있다.

학생들은 교내에서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음료 제조, 위생관리 등 실무 중심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한다. 이 교육과정은 '사교육 부담없는 지역학교' 정책과 연계해 학생들이 별도 부담 없이 학교 안에서 진로와 소질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나주공고는 바리스타부, 밴드부, 오케스트라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의사소통, 협업, 책임감, 자기관리 등 사회정서역량을 키우고 있다.

학교는 전남광주 최초 협약형특성화고 운영과 연계해 에너지·전력·플랜트·스마트 제조 분야의 전문기술교육과 진로·문화·예술 활동까지 학교 안에서 지원하는 교육환경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향운 교장은 "사교육 부담 없이 학교 안에서 전공기술과 다양한 직업·진로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바리스타 1급 자격을 취득한 배민서 학생은 "졸업 후 나주공고에서 취득한 전공 자격증을 활용해 먼저 취업하고, 현장에서 경험을 쌓으며 자금을 마련한 뒤 제 카페를 창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번 바리스타 1급 자격 취득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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