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30일 옥곡면 신금리 신기마을에서 '제6호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식을 열었다. 주민과 보건소·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의 치매 이해를 높이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기마을은 수요조사를 거쳐 노인인구와 치매고위험군 비율, 주민 요구도 등 지역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광양시치매안심센터는 신기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구성, 사업 주민설명회,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인식개선교육, 60세 이상 치매조기검진 등을 실시했다.
센터는 경로당에 인지교구 물품을 제공하고, 치매환자 가구에는 미끄럼방지매트와 안전봉 등을 설치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며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신기마을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제1호 광양읍 익신마을을 시작으로 제2호 봉강면 봉당리(2020년), 제3호 봉강면 석사리(2020년), 제4호 진상면 청암리(2024년), 제5호 옥룡면 운평리(2025년)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