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1일 오전 함평읍민의 날 행사에서 '함평군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선정 기원 결의대회'를 열고 시범사업 유치에 나섰다.
결의대회는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함평군의 현실을 공유하고,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군민들의 공감대와 의지를 결집하려고 마련됐다.
참여 군민들은 농어촌 기본소득이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뒷받침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함평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계기로 보고 있다. 군은 군민 공감대 확산과 함께 분야별 추진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 선정을 위한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등 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이번 결의대회는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선정을 바라는 군민들의 뜻과 의지를 한데 모으는 뜻깊은 자리"라며 "농어촌 기본소득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사업 선정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