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AI교육원(이하 AI교육원)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광주지역 5개 거점학교에서 ‘2026 여름방학 고등학생 AI·SW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SW 분야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들이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관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광주지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351명은 전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 상일여자고등학교, 운남고등학교, 보문고등학교 등 5개 거점학교에서 19기에 걸쳐 체험·실습 중심 AI·SW 교육을 받았다.
수업은 피코 회로 구성과 레트로 게임기 구현 등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제어 과정부터 생성형 AI 활용 웹페이지 제작과 단편영화 제작 등 AI 활용·데이터 기반 창작 과정까지 10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프로그래밍 언어와 다양한 AI 도구를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웹페이지, 챗봇, 게임기 등을 제작·시연하는 경험을 했다.
전체 과정의 70% 이상을 이수한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체험활동상황에 이수 내역이 기재된다.
또 거점학교 재학생들이 수업 운영 도우미를 맡아 강의실 등 시설 안내, 기자재 준비·정리 등을 지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AI·SW로 나만의 웹페이지를 기획하고 직접 구현하며 큰 성취감을 느꼈다”며 “단순히 코딩을 배우는 것을 넘어 AI·SW와 연계한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AI교육원 최규남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AI·SW 분야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다양한 AI·SW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최신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과 미래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