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축산단체연합회와 대한한돈협회 순천지부가 추석을 앞두고 이웃 돕기에 나섰다. 순천시는 지난 14일 축산단체연합회(회장 김선일)가 성금 1천만 원을, 대한한돈협회 순천지부(회장 김선일)가 1천만 원 상당의 한돈 455세트를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려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시는 성금과 한돈 세트를 생계가 어렵거나 가족 관계가 단절돼 홀로 명절을 보내는 취약계층,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사료비와 인건비, 자재비 상승 등으로 축산농가 역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축산단체연합회와 한돈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온정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살피고,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천시 축산단체연합회는 관내 6개 축산 협회(한우·낙농·한돈·양계·오리·양봉)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다. 농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순천시 축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