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교육지원청은 사단법인 장보고글로벌재단이 주최한 '꿈의 도전, 제5회 장보고한상 수상자 스토리 활용 창작물 공모전'에서 관내 학교 학생 8명과 교사 1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 해양수산부, 재외동포청, 완도군 등이 후원했다. 장보고한상수상자협의회와 인도네시아 코린도그룹이 함께 마련했다. 총 341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지역과 학교명을 가린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심사 결과 완도중학교 5명, 청산중학교 3명, 완도초등학교 1명이 수상했다. 학생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최우수 교사상 1명이 나왔다. 완도읍 지역 학교뿐 아니라 도서 지역인 청산중학교에서도 수상자가 나왔다.
감상문 부문에서 청산중학교 1학년 이가연 학생이 전체 최우수상 3명 중 1명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은 완도중 김민재(1학년), 정유성(3학년), 청산중 김이서(1학년) 학생이 받았다. 장려상은 완도중 김승찬(1학년), 김현승(2학년), 청산중 김미선(1학년) 학생이 받았다. 초등학생 대상 버킷리스트 부문에서는 완도초등학교 6학년 최호준 학생이 관내 초등학교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았다.
2년 연속 우수지도 교사상을 받은 최진희 교사는 "장보고한상 수상자들의 성공 스토리가 학생들에게 겪고 있는 진로의 벽을 넘어서는 든든한 이정표가 되었다"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롤모델을 발견하고 내적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며 지도교사로서 깊은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윤양석 교육장은 "장보고 대사의 개척 정신과 세계화 마인드를 이어받아 멋진 결실을 맺은 우리 학생들과 열정으로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완도의 우리 학생들이 지역적 한계를 넘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고, 스스로 꿈을 다져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인성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열린다. 주최 측은 수상작을 바탕으로 우수 작품 책자 제작과 연재를 추진한다. 수상자 명단과 작품은 장보고글로벌재단 및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