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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원, 조부모 나라 방문 프로젝트 3단계 과정 마무리

이주배경학생 37명 베트남서 조부모 만나 이중언어 강점 확인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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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육원, 조부모 나라 방문 프로젝트 3단계 과정 마무리 - 교육 | 전남광주뉴스
국제교육원, 조부모 나라 방문 프로젝트 3단계 과정 마무리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국제교육원은 이주배경학생 대상 ‘2026. 조부모 나라 방문 프로젝트’의 3단계 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이중언어 캠프(7월), 사전 캠프(10월), 국외 체험(10월) 순으로 진행됐다.

1단계 이중언어 캠프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열렸다. 국내 출생 이주배경 초등학생(5~6학년) 21명과 중학생 20명, 총 41명이 참가했다. 마음 열기, 베트남어 기초, 베트남 문화체험, 정체성 탐색, 친교 활동, 창작 및 발표 등 6개 주제 총 18시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베트남어 실력에 따라 기초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수업했다. 캠프 참여 학생에게는 조부모 나라 방문 프로젝트 선발 시 배점을 부여했다.

2단계 사전 캠프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국제교육원에서 열렸다. 참가자 총 37명(하노이 17명, 호찌민 20명)이 합숙하며 방문국의 언어·역사·문화를 학습하고 안전 및 보건 교육을 받았다. 베트남어 기초 생활 회화(하노이·호찌민 분반 운영), 조부모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촬영, 조부모 증정 기념품 제작, ‘나의 꿈과 다짐’ 베트남어 발표 연습, 섬박람회 견학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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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 국외 체험은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베트남 호찌민(20명)과 하노이(17명)에서 열렸다. 학생들은 호찌민에서 응우엔후에 보행로, 중앙우체국, 랜드마크 81·빈컴센터, 통일궁, 호찌민시 역사박물관, 동커리 거리를 방문했다. 하노이에서는 베트남 민족학박물관, 롯데센터 하노이, 군사박물관, 호안끼엠 호수, 탕롱 수상인형극을 체험했다.

체험 4일 차에는 조부모 및 친인척을 만났다. 학생들은 조부모와 도자기 공방 체험 등을 함께한 뒤 저녁 연회에서 꽃다발과 선물을 증정하고 사전 캠프에서 촬영한 영상편지를 감상했다. 이어 베트남어로 ‘나의 꿈’ 다짐을 발표했다.

조현경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이주배경학생들이 이중언어 캠프에서부터 조부모 나라 방문까지 단계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도록 설계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이중언어·이중문화 배경을 소중한 자산으로 인식하고, 글로컬 인재로서 자신감을 갖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전남광주교육청이 배포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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