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광양교육지원청은 9월 14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광양·순천·여수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6. 하반기 Wee프로젝트 전문인력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열었다.
연수는 자해와 자살 등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이해하고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인력의 역량을 높이려고 마련됐다. 성균관대학교 이동훈 교수가 ‘자해·자살 위기 상담과 트라우마’를 주제로 강의했다. 참가자들은 자살·자해 행동의 이해와 상담개입 사례를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자해와 자살 행동을 단순히 문제행동으로 바라보기보다 학생이 보내는 신호와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상담개입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여선 교육장은 “자해와 자살 행동에는 학생이 겪고 있는 심리적 어려움과 도움이 필요한 신호가 담겨 있다”며 “전문상담(교)사들이 학생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위기 상황에 전문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 강화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양교육지원청은 전문상담인력의 역량 강화와 사례 공유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위기학생에 대한 심리·정서 지원을 확대한다. 학생의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황에 맞는 상담과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