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태백산맥문학관 탐방으로 청렴 가치 되새겨

조정래 소설 통해 공정·원칙·책임 실천 방안 함께 고민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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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교육지원청 청렴동아리 '전지적청렴시점'은 9월 11일 벌교 태백산맥문학관을 찾아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을 통해 공직사회가 지향해야 할 공정과 청렴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태백산맥'에서 시대의 권력과 사회적 부조리에 맞서 양심과 신념에 따라 행동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살폈다. 권한을 가진 사람이 누구를 위해 그 권한을 써야 하는지, 공동체의 정의와 개인의 양심은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각자의 생각을 나눴다.

이들은 소설 인물들의 선택과 갈등을 돌아보며 권력과 특권, 불공정이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현재 교육행정에서 공정과 원칙, 책임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했다.

'전지적청렴시점' 회원 한 명은 "'태백산맥'은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어떤 가치를 지켜야 하는지 생각하게 하는 작품으로, 문학 속 양심과 정의의 의미를 오늘의 청렴으로 연결하고,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자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신자경 교육장은 "청렴은 규정과 제도를 지키는 것을 넘어 자신의 자리에서 공정과 원칙을 실천하며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으로, '태백산맥' 속 인물들의 삶을 돌아보며 우리가 지켜야할 청렴의 가치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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