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오전 10시 목포시노인복지회관에서 학생과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송편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목포제일중, 유달중, 하당중, 문태중, 목포공업고등학교 학생 3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추석을 맞아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세대 간 소통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게 하려고 마련됐다.
학생들은 먼저 봉사활동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어르신들과 송편을 빚었다. 어르신들은 송편을 빚으며 한가위의 유래와 옛 명절 풍습, 어린 시절 추석 이야기를 들려줬다.
송편이 쪄지는 동안에는 함께 윷놀이를 했다. 참석자들은 갓 쪄낸 송편을 나눠 먹었다. 학생들이 만든 송편은 지역 독거노인 100가정에 전달됐다.
봉사에 참여한 목포공업고등학교 이주배경 아드리엘 학생은 "한국의 추석과 송편에 대해 직접 배우고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서 즐거웠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재현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송편나눔 활동은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우리 전통을 배우고 세대간 정을 나누며, 봉사의 가치를 직접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