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우주철도999' 철도관광 우수사례 선정…철도 관광객 12배 증가

한국철도공사 워크숍서 사례 발표·감사패 수상, 철도연계 관광 성과 인정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고흥군 '우주철도999' 철도관광 우수사례 선정…철도 관광객 12배 증가 - 행정 | 전남광주뉴스
고흥군 '우주철도999' 철도관광 우수사례 선정…철도 관광객 12배 증가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고흥군은 '지역사랑 철도여행, 우주철도999'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한국철도공사 대전 본사에서 열린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에서 사례 발표와 함께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9월 15일 밝혔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부·공공기관·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열차 운임 할인과 지역별 관광 혜택을 준다.

고흥군은 이번 워크숍에서 '우주철도999'를 비롯해 우주과학열차, 철도 연계 관광상품, 연계교통 관광 지원 등을 소개했다. 철도를 지역 관광자원과 연결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만든 사례와 성과를 밝힌 것이다.

지난해 고흥을 찾은 철도 연계 관광객은 252명이었다. 올해 8월 말에는 3,083명으로 12배 이상 늘었다. 철도 이용을 관광지 방문과 숙박·음식·체험 등으로 연결해 관광객 유치가 지역 내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도록 한 점도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은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주항공·섬·해양 등 고흥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철도 관광상품을 계속 발굴하고, 연계 교통 지원으로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철도를 고흥 관광의 새로운 유입 통로로 확장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도와 고흥만의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촘촘히 연결해 관광객에게는 더 편리하고 매력적인 여행을, 지역에는 실질적인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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