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9~12일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에서 아동복지시설 학생 16명을 위한 '희망키움 글로벌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해외 현장학습으로 우리 역사 이해를 넓히고 중국의 첨단 과학기술과 미래산업을 경험하며 진로를 설계한다.
학생들은 출국 전 광주과학기술원을 견학하고 국내 AI 기술 연구 현장을 살펴보는 사전교육에 참여했다.
상하이에서는 푸단대학교를 방문해 교육환경과 국제 학문 교류 현장을 둘러본다.
상하이 과학기술관에서는 과학기술의 발전 과정과 첨단기술을 체험한다.
항저우에서는 알리바바 본사와 로봇타운을 찾는다. AI와 로봇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살펴보고, 미래산업의 변화가 직업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역사교육도 포함됐다.
학생들은 윤봉길 의사 기념관과 항저우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해 일제강점기 중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도전정신과 주도적인 삶의 자세를 되새길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중국의 첨단 과학기술과 미래산업을 직접 경험하고, 교과서에서 배웠던 독립운동의 역사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성진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도전정신을 되새기고, 중국의 과학기술과 미래산업의 변화를 체감하길 바란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힘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