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중 초등 수학경시대회 236명 몰려…목포영산초 박모 대상

광주·전남 초5~6학년 134명 경쟁, 시상식에 장학금 총 140만 원 전달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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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중 초등 수학경시대회 236명 몰려…목포영산초 박모 대상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학교법인 홍인학원이 주최하고 영산중학교가 주관한 '제2회 영산중 초등 수학경시대회'가 2026년 9월 12일 영산중학교 지정 고사장에서 열렸다. 목포영산초등학교 6학년 박○희 학생이 대상을 받았다.

대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재 초등학교 5·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됐다. 236명이 지원해 접수가 조기 마감됐고, 이 가운데 134명이 응시 기회를 얻었다.

시험은 초등 수학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계산력, 응용력, 추론력, 도형, 수열, 논리 사고 등 다양한 영역을 반영해 구성됐다.

최우수상은 빛누리초등학교 5학년 이○우 학생, 우수상은 불로초등학교 6학년 김○민 학생이 받았다. 장려상은 빛누리초등학교 6학년 이○현 학생, 오룡초등학교 6학년 박○윤 학생, 무안사랑초등학교 5학년 정○준 학생, 빛누리초등학교 6학년 이○지 학생, 남악초등학교 5학년 함○재 학생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9월 16일 오후 3시 영산고등학교 CLASS1에서 열렸다. 홍인학원 한상원 이사장이 참석해 수상 학생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 장려상 각 10만 원이다.

대상을 받은 박○희 학생은 “문제가 쉽지만은 않았지만 끝까지 집중해서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수학 공부를 더 열심히 하면서 다양한 문제에 계속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 수상 학생의 학부모는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이가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많이 성장했다고 느꼈습니다. 결과도 기쁘지만, 아이가 자신감을 얻고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영산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단순히 성적을 겨루는 데 그치지 않고, 수학의 즐거움을 느끼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대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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