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목포도서관은 10월 23일 전남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6년 청소년 독서토론대회' 본선 및 결선 대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목포혜인여자중학교 팀이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파도의 아이들'(정수윤 저, 돌베개, 2024)을 주제도서로 정했다. 참가 학생들은 '난민에 대한 환대는 공동체의 이익에 기여한다'라는 논제로 토론했다.
올해는 총 12개 지역 23개교에서 49개팀이 예선에 접수했다. 8월 예선 심사에서 본선 진출 8개팀을 가렸다. 본선과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렀다. 상위 2개팀이 결선에 올라 우승을 다투었다.
목포혜인여자중학교(팀명 도라에몽) 강혜민, 나윤채 학생이 대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상)을 받았다. 매성중학교(팀명 아포리아) 이가현, 박소윤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무안행복중학교(팀명 예시) 문예원, 전시은 학생과 여수진남중학교(팀명 수박 화채) 김하선, 김소율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의 후원을 받았다. 참가팀에게 상장과 기념품을 제공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다양한 의견을 들으면서 난민 문제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고, 논의를 주고받는 과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근수 관장은 "학생들이 토론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는 소통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대회 참여를 위해 오랜 시간 노력하고 준비한 학생들과 교사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목포도서관은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운영팀(061-270-3842)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