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 고등학생의 진로·진학 설계 지원을 위해 7월31일까지 2박 3일간 운영한 2026년 대학선배 멘토링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남지역 고등학생 25명과 남도학숙에 재사 중인 대학생 25명이 각각 멘티와 멘토로 참여했다.
대학생활 경험을 공유하고,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첫째 날에는 팀빌딩 프로그램과 나주 지역 문화체험,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친밀감을 다졌다.
둘째 날에는 남도학숙 견학을 시작으로 계열별 진로상담, 대학생활 특강과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멘티들은 대학생활의 이해를 높이고 진학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조언을 얻으며 진로 설계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
마지막 날에는 멘토가 재학 중인 대학을 찾아가는 캠퍼스 탐방을 진행했다.
멘토들은 강의실과 도서관 등 캠퍼스 곳곳을 안내하며 전공 선택 경험과 학교생활 노하우를 전해 멘티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멘티는 “대학생활을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멘토가 재학 중인 대학을 직접 방문한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가장 만족스러운 활동으로 꼽았다. 2020년부터 대학 선배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티를 대상으로 성과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 진학생의 60%가 고등학교 재학 당시 멘토와 상담했던 목표 전공(계열)을 그대로 유지해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나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심영희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캠프는 지역 대학생 선배들이 고교생 후배들에게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며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캠프 이후에도 지속적인 멘토링 활동을 지원해 지역 인재들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