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해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해남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8기 전남학생의회 하반기 권역별 토크 한마당'을 열었다. 강진·해남·완도·진도 지역 학생대표들이 참여했다.
이날 학생들은 제8기 전남학생의회가 마련한 정책 제안서를 공유했다. 지역별 교육 현안과 학생 요구를 바탕으로 정책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제5권역의 주요 정책 안건인 '학생 대상 교육활동에서의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한 운영 가이드 마련'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학생들은 학교 행사와 학생자치활동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천 방안을 검토했다. 다회용품 활용 확대와 학교 현장 적용 기준 마련의 필요성도 논의했다. 토의·토론을 통해 정책 제안 내용을 보완하는 시간도 가졌다.
논의된 의견은 향후 정책 제안서 보완 과정에 반영된다. 오는 12월 22일 열리는 제8기 전남학생의회 하반기 정기의회와 연계해 학생 의견이 교육정책에 반영되도록 추진한다.
조연주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육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학생자치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견이 실질적인 교육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지역학생연합회와 전남학생의회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