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션카약대회서 은·동메달 석권… 여수해양고, 미래 해양 인재 저력 과시

체계적인 해양 역량 교육 결실, 스포츠와 실무 자격증 병행으로 우수한 성과 입증

||
전국 오션카약대회서 은·동메달 석권… 여수해양고, 미래 해양 인재 저력 과시 - 교육 | 전남광주뉴스
전국 오션카약대회서 은·동메달 석권… 여수해양고, 미래 해양 인재 저력 과시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교장 김은진) 학생들이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며 대한민국 미래 해양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로서의 저력을 묵직하게 증명했다.

여수해양과학고에 따르면, 7월 11일(토) 강릉에서 개최된 ‘전국해양스포츠대회의 오션카약부문’에 출전한 학생들이 치열한 접전 끝에 각각 2위(은메달)와 3위(동메달)를 동시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스포츠 대회 입상을 넘어, 평소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체계적으로 쌓아온 해양 전문 역량이 빛을 발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현재 여수해양과학고 학생들은 단순한 교과 과정을 넘어 전문적인 해양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

학생들은 ▲인명 구조의 전문성을 갖춘 ‘수상구조사’ 자격 취득을 비롯해 ▲스킨스쿠버 라이센스, ▲요트조종면허, ▲동력수상레저기구조종면허, ▲소형선박조종사 면허 등 해양 레저 및 항해 전문가가 되기 위한 필수 자격증 취득 도전을 이어가며 자신만의 구체적인 비전을 길러 나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해 수상한 김단우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수상구조사나 동력수상레저조종면허 등을 준비하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바다를 다루는 법을 배운 것이 이번 오션카약대회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당당한 해양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은진 교장은 “거친 파 도에 맞서 끝까지 노를 저어 값진 결실을 맺은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해양 관련 전문 라이센스 취득 과정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춘 융합형 해양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는 지역의 해양 생태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미래지향적인 전문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하며, 해양 강국을 이끌어갈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전남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