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장배 파크골프대회에 800여 명 참가…지역 상권 활기

영산포파크골프장 이틀간 열려, 전남·광주 동호인 교류와 지역경제 효과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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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영산포파크골프장에서 '전남광주통합 기념 제8회 나주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열었다. 전남·광주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6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남광주 통합을 기념하고 지역민 간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려고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영산강변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조성된 영산포파크골프장에서 이틀간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 여자부에서는 영암군 장광자 동호인이 1위, 목포시 최선희 동호인이 2위, 전주시 신옥수 동호인이 3위를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화순군 김춘성 동호인이 1위, 화순군 이상문 동호인이 2위, 광산구 김승녕 동호인이 3위에 올랐다.

대회 기간 외지 동호인과 관계자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영산포 일대 음식점과 상가 등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했다. 나주시는 대회 일정 전후로 방문객이 늘면서 스포츠대회가 관광과 음식, 지역소비로 연결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영산포파크골프장은 영산강을 따라 조성된 코스로, 남평파크골프장과 함께 지역 동호인들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다.

나주시는 두 곳 파크골프장의 자연환경과 시설 여건을 활용해 각종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파크골프와 지역 관광·축제를 연계한 스포츠관광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파크골프 동호인 여러분이 나주에서 함께 경기하고 교류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영산포와 남평 파크골프장을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나주영산강축제와 나주농업페스타,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나주에서 머물며 관광과 미식, 축제를 함께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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