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특수교육 여름프로그램, 학생·가족 42명 참여 성황리 마감

케이크·컵 만들기 체험 통해 자립력·유대감 높여…심치숙 교육장 격려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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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특수교육 여름프로그램, 학생·가족 42명 참여 성황리 마감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6.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등 총 42명이 참여해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립 역량과 진로․직업 탐색 능력을 키우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제철 과일 케이크 만들기’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과일을 활용해 케이크를 만들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웠고, 둘째 날에는 ‘나만의 디자인 컵 만들기’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하며 창의력과 표현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체험활동 내내 학생들은 가족과 협력하며 작품을 완성했고, 보호자들은 자녀의 성장과 변화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함께 웃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 기간에는 교육장이 직접 프로그램 현장을 찾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교육장은 가족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특수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한 학부모들은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격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참여하며 평소보다 더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아이가 스스로 해냈다는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며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치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밝은 웃음과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교육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과 가족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곡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성 및 진로․직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과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특수교육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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