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서울부민병원과 업무협약…군민 척추·관절 건강관리 나선다

초고령 지역 고흥군, 의료봉사·건강강좌 등 연 1회 이상 협력사업 추진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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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지난 9월 19일 서울부민병원에서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와 김성준 서울부민병원장, 김용정 진료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 취지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고흥군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48%가 넘는 초고령 지역이다. 고령층에 많이 생기는 골다공증, 퇴행성 척추 질환, 협착증 등을 관리할 필요가 커지고 있다. 농어촌 지역은 전문 척추의료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워 조기진단과 예방, 치료를 받기 어렵다.

고흥 출신인 김용정 서울부민병원 진료원장은 척추 치료와 척추 변형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향의 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려고 이번 협약에 뜻을 함께했다.

양 기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취약지 의료봉사, 관절·척추 건강 강좌, 경로당 방문 교육, 척추 건강 캠페인 등 협력사업을 연 1회 이상 실시한다. 고흥군은 서울부민병원과의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히기로 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관절·척추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통해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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