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30년까지 250억 투입 '깨끗한 신안 만들기' 본격 추진

문전 수거서 거점 수거로 전환…클린하우스·재활용도움센터 확대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신안군, 2030년까지 250억 투입 '깨끗한 신안 만들기' 본격 추진 - 환경 | 전남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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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깨끗한 신안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2030년까지 총 250억 원을 투입한다.

최근에는 군민 참여 정책토론회를 열고 폐기물 관리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신안군의 최근 5년간 생활·해양폐기물 발생량은 연평균 1만 8,157톤이다.

도로변 문전 배출로 인한 경관 훼손과 무단투기, 거점 수거시설 부족, 처리시설 노후화 등이 주요 문제로 나타났다.

군은 문전 수거 중심의 폐기물 수거 방식을 거점 수거와 자원순환 중심 체계로 단계적으로 전환한다.

방치 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하고 CCTV를 확충한다.

환경감시원 운영도 확대해 무단투기 관리·단속을 강화한다.

주민이 직접 관리하는 '신안형 클린하우스'와 관리 인력이 상주하는 '재활용도움센터'를 확대한다.

재활용품 수거량에 따라 포인트나 생활용품 등을 주는 주민 참여형 보상제도도 도입한다.

마을 경로당에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를 보급하고, 영농폐기물의 품목별 분리수거 체계를 개선한다.

바다환경지킴이 운영 인력과 장비 지원도 확대한다.

군은 250억 원을 들여 2030년까지 클린하우스 180개소, 재활용도움센터 14개소, 음식물류 감량기 1,000대, 자원순환센터 2개소 등을 구축한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깨끗한 신안을 만드는 출발점은 군민 한 분 한 분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적극적인 참여”라며 “문전 수거에서 거점 수거로 전환하고 버려지는 폐기물을 다시 자원으로 활용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청정하고 아름다운 1004섬 신안을 미래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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