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영광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영광학생예술동아리 '락(樂)뮤(Musical)' 단원을 대상으로 '2026 여름방학 집중연습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연말 정기 뮤지컬 공연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단원들은 연출·안무, 보컬, 밴드 분야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대본 리딩, 발성 훈련, 장면별 동선 연습, 밴드와 뮤지컬부의 합동 연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캠프 첫날인 7월 27일에는 조일영 영광군의회 의장이 연습 현장을 찾아 학생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했다.
조 의장은 학생들의 열정적인 연습 모습을 지켜본 뒤 "예술을 통해 배우는 협력과 배려, 그리고 민주주의의 가치는 학생들의 미래를 더욱 빛나게 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동아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캠프 마지막 날인 7월 29일에는 박원종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이 캠프장을 방문해 학생들의 연습을 참관하고 단원들을 응원했다.
박 의원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역사를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몸소 표현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지역과 교육, 문화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11월 선보일 정기공연 작품 '그날의 목소리'는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민주항쟁을 관통하며 민주주의를 지켜 온 시민들의 용기와 연대를 학생들의 시선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작품의 역사적 배경을 깊이 이해하고, 무대 위에서 민주주의와 인권, 공동체의 가치를 예술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역사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의 중요성이 다시금 주목받는 가운데, '락뮤'의 이번 공연은 과거 민주화 정신을 오늘의 삶과 연결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광을 넘어 전남·광주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문화예술교육의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캠프에서는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이 자연을 가까이하며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얻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전남·광주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시대를 열어가는 데 있어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이 상생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교육 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병국 교육장은 "이번 집중연습 캠프가 학생들에게 예술적 성장뿐 아니라 협력과 소통, 민주주의의 가치를 몸소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11월 정기공연 '그날의 목소리'가 영광을 넘어 더 넓은 교육공동체에 감동과 울림을 전하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