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염소 가축경매시장, 추석 앞두고 243마리 낙찰 거래 활발

개장 3년차 경매시장, 올해 2,986마리 거래…농가 판로 안정화 기여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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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열린 강진군 염소 가축경매시장에서 염소 243마리가 낙찰됐다.

이날 경매에는 염소 257마리가 출하됐고, 이 가운데 243마리가 거래됐다. 생체중 기준 평균 낙찰가격은 ㎏당 약 7천 원이었다.

강진군은 약 140개 농가에서 1만여 마리의 염소를 사육하는 전남의 주요 염소 사육지역이다. 강진군과 강진완도축협은 염소 사육농가의 소득과 유통 지원을 위해 2024년 6월 염소 가축경매시장을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개장 3년 차를 맞은 경매시장은 올해 16차례 경매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총 3,650마리가 거래됐다. 올해는 현재까지 2,986마리가 거래됐다.

경매시장은 출하 농가에 판로를 제공한다. 구매자는 현장에서 염소의 외관과 상태를 직접 확인한 뒤 구매할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염소 가축경매시장은 생산 농가와 소비시장을 연결하는 지역 축산 유통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염소 사육농가가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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