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자원이 오케스트라로, 해남군 9월 5일 특별 연주회 개최

폐농약통·플라스틱으로 만든 악기 연주, 군민 참여형 자원순환 콘서트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버려진 자원이 오케스트라로, 해남군 9월 5일 특별 연주회 개최 - 문화 | 전남광주뉴스
버려진 자원이 오케스트라로, 해남군 9월 5일 특별 연주회 개최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버려진 자원이 악기로, 관객이 연주자로”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 다음달 5일‘업사이클 오케스트라’연주회 〔환경과 자원재활용팀 〕 해남군은 오는 9월 5일 오전 10시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에서‘업사이클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9월 6일‘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참여형 업사이클 콘서트로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악기로 재탄생시키고 관객이 직접 연주에 참여하는 특별한 공연이다.

특히 폐농약통과 플라스틱 병뚜껑 등 버려진 자원으로 만든 현악기를 활용해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도 직접 연주자로 참여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버려진 물건이 악기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통해 자원순환이 어렵고 거창한 일이 아니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문화임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공연을 통해 과학과 예술, 자원순환이 결합된 새로운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군민들이 자원의 가치와 순환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9월 4일까지 해남 소통넷을 통해 신청하거나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해남군자원순환복합센터에서는 9월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된다.

플리마켓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교환하며 자원의 재사용과 순환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연주회는 버려진 자원이 멋진 악기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직접 보고, 관객이 직접 연주에도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특히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과학과 예술, 자원순환의 가치를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남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