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전국 청년 97명 초청 '청년 3보 챌린지' 성료

1박 2일 지역 탐방·영상 제작·아이디어 발표로 청년 교류 확대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보성군, 전국 청년 97명 초청 '청년 3보 챌린지' 성료 - 행정 | 전남광주뉴스
보성군, 전국 청년 97명 초청 '청년 3보 챌린지' 성료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보성군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1박 2일간 제암산자연휴양림과 보성읍 일원에서 전국 청년 97명이 참가한 '보성 청년 3보 챌린지'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청년과 보성 청년이 함께 3경(산·바다·호수), 3보향(다향·의향·예향) 고장 보성의 세 가지 보물을 새로운 시선으로 발견하고 지속적인 교류의 계기를 마련하려고 마련됐다.

참가자는 수도권 30명, 영남 22명, 전남광주통합특별 29명, 보성 16명 등 97명이다. 이들은 14개 팀을 구성해 지역 탐방과 협력 과제를 수행했다.

행사 첫날 보성군청에서 팀별 자기소개와 협력 과제 3개를 진행했다. 이어 보성녹차골향토시장, 열선루, 대한다원, 율포솔밭해수욕장 등 5개 장소를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의 먹거리와 문화·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짧은 영상(쇼츠, 릴스)을 제작했다.

저녁에는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팀별 아이디어 구상과 교류 활동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보성에서 청년들이 할 수 있는 활동과 사업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팀별 지역 연계 아이디어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심사 결과 열선루·대한다원·율포솔밭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보성하루코스' 아이디어를 제안한 10조가 대상을 받았다. 이 아이디어는 보성 관광지를 방문해 제작한 짧은 영상(쇼츠)을 활용해 관광객 방문을 활성화하는 방안이다.

행사에서는 보성군 청년정책 소개 시간도 마련됐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신혼부부·다자녀 가정 보금자리 지원 등 주요 지원사업 46개를 안내했다.

행사에 참여한 보성군청년협의체 대표 임태욱 씨는 "다른 지역 청년들과 함께 보성을 둘러보고 아이디어를 나누면서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었다"라며 "이번에 만난 청년들과 교류를 이어가고, 보성에서 함께할 수 있는 활동도 찾아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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