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11월부터 두 달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대응 인력 100명 투입해 불법소각 단속 및 예방활동 강화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광양시, 11월부터 두 달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 안전 | 전남광주뉴스
광양시, 11월부터 두 달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광양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산림소득과와 11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한다.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산불 발생 시 상황을 빠르게 전파하고 초기 진화에 나설 수 있도록 대비한다. 진화장비도 미리 점검한다.

시는 산림재난대응단 43명과 산불감시원 57명 등 총 100명을 투입한다. 이들은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 행위 단속,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점검, 입산객 대상 예방 홍보 등 발생 원인별 예방활동을 벌인다. 산림과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는 등 산불을 유발할 수 있는 위법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한다.

광양시는 최근 5년간(2022~2026) 연평균 3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 담뱃불 실화,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 등이었다. 올해 1월에는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로 산림 10ha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광양시 관계자는 “산불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취약지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감시활동을 강화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산림 주변 소각 금지와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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