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여수애 살면' 생활수기 공모전 수상작 31편 선정

최우수상 장우석 씨 '스쳐 갈 줄 알았던 여수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여수시 '여수애 살면' 생활수기 공모전 수상작 31편 선정 - 행정 | 전남광주뉴스
여수시 '여수애 살면' 생활수기 공모전 수상작 31편 선정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여수시는 '여수애(愛) 살면' 생활수기 공모전 심사 결과, 총 31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장우석 씨의 「스쳐 갈 줄 알았던 여수에 머물게 되었습니다」가 뽑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여수시에 주소를 둔 44명이 참여했다. 출품작은 여수에서 살아가며 느낀 일상과 변화, 정착 과정, 이웃과의 인연 등을 담은 생활수기였다.

시는 지난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한 심사위원회의 서면 심사를 거쳐 작품성, 진정성, 공감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1편, 우수상 5편, 장려상 25편이다. 최우수상 수상자 장우석 씨는 2022년 대학 진학을 계기로 전주에서 여수로 전입했다. 현재 로컬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이 작품은 스쳐 지나가는 인연처럼 시작된 여수와의 만남이 삶의 터전으로 이어진 경험을 진솔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여가람 「다시, 여수」, 최영미 「내 마음 살포시 계선주에 매어 본다」, 노신영 「안부, 여수로부터」, 문가영 「여수를 사랑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백민지 「떠나서야 알게 된 여수, 다시 여수에 삽니다」 등 5편이 선정됐다.

상금은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각 30만 원, 장려상 각 10만 원 등 총 45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 속에 담긴 여수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며 "특히, 최우수상 작품의 제목처럼 여수를 잠시 찾은 사람이 머물고, 나아가 삶의 터전으로 선택하는 이야기가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수상작을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여수의 매력을 알리고, 여수에서 머물고 살아가고 싶은 마음을 전하는 시민 공감형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상작은 여수시 누리집과 홍보 매체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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