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임은영)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선시대 과학자 장영실의 탐구 정신을 기리고 미래 역량을 키우는 1박 2일 숙박형 프로그램 '창의력이 커가는 장영실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1기 8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2기 8월 13일부터 8월 14일까지 각 기수별 30명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은 도내 다양한 학교에서 모여 '디지털로 배우고 메이커로 만드는 장영실 창의캠프'라는 공통 주제 아래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거친다.
캠프는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 중심의 메이커 교육으로 구성됐다.
조선시대 과학자 장영실의 삶과 주요 발명품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그 탐구 정신을 체득하고, 게이미피케이션, 3D 프린터, 목공, 첨단 메이커 교구 등을 활용해 일상 속 문제를 발견한 뒤 아이디어를 구상해 직접 작품으로 구현한다.
또한 모둠별 토론과 실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조율하고, 완성된 산출물을 서로 공유하며 도전 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3D 프린터와 목공 도구를 직접 다루며 상상했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 보니 성취감이 컸고 과학에 대한 흥미가 훨씬 더 커졌다"고 말했다.
또다른 참가 학생은 "1박 2일 동안 다른 학교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협동하는 법을 배웠고, 장영실처럼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유용한 발명품을 만드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은영 전남창의융합교육원장은 "우리는 상상하는 것이 현실이 되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살고 있다"며, "학생들이 조선의 발명가 장영실의 도전 정신과 탐구 정신을 본받아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고, 인문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질문하며 탐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우리 원은 앞으로도 단순 체험 위주의 교육을 넘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적 문제해결력과 공감 능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미래 첨단 과학기술을 주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 환경과 체계적인 발전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