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훈모 순천시장, 국회서 국비 1,612억 원 증액 및 공공기관 유치 건의

2027년 국비 핵심사업 5건 증액 요청, 환경·에너지·문화 분야 2차 공공기관 순천 유치 건의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손훈모 순천시장, 국회서 국비 1,612억 원 증액 및 공공기관 유치 건의 - 행정 | 전남광주뉴스
손훈모 순천시장, 국회서 국비 1,612억 원 증액 및 공공기관 유치 건의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손훈모 순천시장이 지난 9월 30일 국회를 방문해 2027년도 핵심 국비사업 5건(1,612억 원) 증액과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의 순천 유치를 건의했다.

이날 손 시장은 국회 예결위 위원인 권향엽 의원에게 2027년 정부안에 미반영된 국비 핵심사업 5건에 대한 증액을 요청했다. 국토위 소속 이용선, 염태영 의원에게는 2차 공공기관 순천 이전과 코스트코 입점에 대비한 교통 해소를 위한 매안교차로 개선사업 등 3건의 증액을 건의했다. 이건태·장경태·문금주·김문수·천하람·김태년 의원실도 방문해 지역 현안 지원을 건의했다.

건의한 주요 사업은 광주송정~순천 철도건설 증액 1,493억 원, 순천 해룡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22억 원, 국도17호선 순천 매안교차로 병목지점 개선 60억 원, 2027 순천 세계태권도 한마당 5억 원, K-디즈니 콘텐츠 인재 허브 기관 조성 32억 5천만 원 등이다.

손 시장은 광주송정~순천 철도건설의 최적 대안 노선 확정과 조속한 추진, 해룡 국도대체우회도로와 매안교차로 개선사업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2027 순천 세계태권도 한마당은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K-디즈니 콘텐츠 인재 허브 기관은 웹툰·애니메이션 분야 인재 양성과 산업기반 강화를 위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손 시장은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환경·에너지·문화 분야 순천 유치를 건의했다. 순천이 여수·광양 국가산업단지와 연계된 전남광주 동부권 중심도시인 만큼 해당 분야 공공기관 이전을 통해 동부권의 산업 연계와 지역 성장 기반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손 시장은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의가 본격화되는 만큼 순천의 미래 성장에 직결되는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발로 뛰겠다”며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역시 순천만의 문제가 아닌 전남 동부권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편집방침 보기 ·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발견했다면 정정보도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