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전세대출 이자를 월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2026년 신혼부부·청년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시비 10억 원을 들여 기존 지원 380가구와 신규 200가구 등 총 580가구 내외를 지원한다. 신규 지원 규모는 예산 범위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신청은 신규 대상자의 경우 10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기존 선정자는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신청자가 예산을 초과하면 자격요건별 배점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규 신청자가 모집인원에 미달하면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8~45세 무주택자다.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 여수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이어야 한다. 신혼부부·예비 신혼부부와 자녀가 있는 가정, 한부모 가정, 취업준비생·사회초년생·독신근로자 등 유형별 소득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혼부부는 부부 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 다자녀 가정은 1억 3천만 원 이하, 한부모 가정은 6천만 원 이하다. 미혼 청년은 유형에 따라 부모 또는 본인 소득기준을 적용한다.
지원 대상 주택은 여수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이다. 전세 계약 시작일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9월 30일 사이여야 한다. 미성년 자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정은 면적 제한이 없다.
지원금은 실제 납부한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기준으로 월 최대 20만 원이다. 자녀 수에 따른 우대 지원을 포함하면 월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한다. 유형에 따라 최대 24~60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여수시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1,990가구를 지원해 왔다.
시 관계자는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드리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돕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고 청년이 정착하기 좋은 여수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거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부 지원 기준과 신청 방법은 여수시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