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0월 1일 전남창의융합교육원에서 초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차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 네트워크'를 열었다. 전남·광주 교원이 수업 정책과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이 행사는 전남·광주 교원 간 수업 네트워크를 만들고 학교와 지역의 수업 변화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주는 '질문하는 학교'와 '질문 중심 교실'을 소개했다. 학생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며 배운 개념을 삶의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전남은 '2030교실'과 '2030수업교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학생이 스스로 배움을 시작하고 협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수업, 지역과 교실의 경계를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공동 프로젝트 경험을 나눴다.
사례 발표 뒤에는 사업별 협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운영 경험과 고민을 나누고, 발표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수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양 지역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방안도 의견을 나눴다.
교육청은 앞으로 양 지역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원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이 학교 현장에 퍼지도록 지원한다.
김보경 유아초등교육과장은 "전남과 광주의 교원들이 '수업'이라는 공통의 언어로 서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각 지역에서 쌓아온 수업의 경험과 강점이 서로에게 새로운 아이디어가 되고, 학생들의 더 깊은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수업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