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 해남공원에서 오는 10월 3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독서문화축제 '2026년 북작북작 페스타'가 열린다. 해남도서관(관장 박은정)이 주최하는 행사로,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해남도서관과 해남씨_랩, 다람쥐연구소가 함께 마련했다. 해남군립도서관, 어린이도서연구회, 서정초등학교 등이 협력한다. 북캐리어, 공연, 체험, 플리마켓, 도서교환전, 전시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북캐리어에서는 해남을 비롯한 전국의 독립출판사와 독서단체가 도서를 판매한다. 관련 북큐레이션 전시도 함께 열린다. 무대에는 삼산의 퓨전국악을 시작으로 방랑 뮤지션 마츠모토 코타, 터키 핸드팬 듀오, 서정초 어린이 합창단이 오른다.
체험존에서는 김중석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협동 그림 그리기 '그리니까 좋다'가 진행된다. 가죽 책갈피, 실크스크린 등 체험도 마련됐다. 플리마켓 '해방장'에서는 해남 지역 단체들의 수공예품과 음식이 판매된다.
해남군립도서관 주관 '찾아가는 헌책다오 새책줄게'에서는 헌책을 새책으로 교환하고 재활용 도서를 나눈다. 전시존에서는 해남 자연 탐조모임 '새봄'의 사진 자료와 일본 화가 나카모토 쇼헤이의 그림이 전시된다.
해남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가 책을 매개로 창작자와 예술가, 지역단체,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독서와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