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산고 해누리호 입항 환영식 개최, 승선실습 본격 시작

어선운항과 학생 70여 명 승선신고식 후 새 실습선 해누리호 첫 항해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완도수산고 해누리호 입항 환영식 개최, 승선실습 본격 시작 - 교육 | 전남광주뉴스
완도수산고 해누리호 입항 환영식 개최, 승선실습 본격 시작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완도수산고등학교는 2026년 9월 8일 오전 10시 완도항 3부두에서 '2026학년도 해누리호 입항 환영식 및 승선신고식'을 열었다.

교육청,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과 완도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완도군청, 완도군의회 의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해양·수산 관련 기관 관계자, 해누리호 선박직원들이 참석했다.

학부모 30여 명도 현장을 찾아 승선실습에 나서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완도수산고 관악반 학생 20여 명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했다.

관악반은 애국가와 축하곡을 연주했다.

이어진 승선신고식에서 승선실습에 참여하는 어선운항과 학생 70여 명은 이현진 교장에게 승선 승인을 받았다.

학생들은 해누리호 선장에게 성실하게 실습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조타실, 기관실, 학생 강의실, 학생 숙소 등 선내 시설 투어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해진호보다 크고 안전해진 실습 환경을 확인했다.

학생들도 최신 설비를 갖춘 해누리호 실습에 기대를 나타냈다.

이현진 완도수산고등학교 교장은 "학교에서 익힌 이론과 기본 역량이 실제 선박 현장과 연결되는 과정은 학생들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에게 "승선실습을 통해 전문 기술뿐만 아니라 책임감, 협동심, 안전의식과 바다를 대하는 올바른 자세를 함께 익히고, 학교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성실하게 실습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완도수산고등학교는 이번 승선신고식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현장 실습 지원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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