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불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손불초등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방과후 돌봄에 참여하는 유아 및 학생들을 위해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피서, '북캉스(Book+Vacance)' 주간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이번 북캉스는 무더운 방학 중에도 계속해서 등원·등교하는 유치원 유아들과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쉼'과 '휴식'을 선사하고, 책을 통해 시원한 여름을 경험하며 일상 속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되었다.
앞서 13일에는 북캉스의 일환으로 인기 그림책 『문어목욕탕』의 최민지 작가를 초청, 아이들이 직접 작가와 소통하며 상상력을 키우는 특별한 만남을 가졌으며, 이어 14일에는 예술적 감수성을 깨우는 다채로운 오감 그림책 놀이가 진행되었다.
아이들은 그림책 놀이 전문 선생님과 함께 이수지 작가의 그림책 『여름이 온다』를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악장에 맞춰 감상하며, 역동적인 여름의 날씨와 감정을 신체로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예술 융합 활동에 흠뻑 빠져들었다.
또한 『여름 휴가』그림책을 보며 휴가지에서 먹을 간식을 담아갈 '나만의 보냉 가방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손불초등학교 돌봄교실 형님들과 유치원 동생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훈훈한 독서 교류의 시간도 눈길을 끌었다.
선후배가 옹기종기 모여 앉아 여름을 주제로 한 시원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간식을 나누어 먹으며 자신이 읽은 책을 서로에게 소개하는 등 따뜻한 유·초 이음 교육의 장이 마련되었다.
손불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는 "방학 중에도 매일 유치원과 학교 돌봄교실을 찾는 우리 아이들에게 그림책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휴가의 즐거움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유·초 연계 독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책을 친근하게 느끼고 휴식을 얻어 자연스럽게 독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