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군서면 마읍리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내에 야외근로자 쉼터 2동을 조성하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폭염과 한파 등 기후변화로부터 야외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 「2026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쉼터에는 에어컨과 바닥난방 시설, 공기청정기, 환풍시설 등을 갖췄다. 계절과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근로자가 쉬도록 한 것이다. 태양광 설비를 연계한 에너지 자립형 쉼터다.
군은 야외작업이 많은 스마트팜 근로자가 작업 중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과 겨울철 한랭질환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폭염과 한파 등 이상기후가 빈번해지면서 야외근로자들이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에 조성한 쉼터가 스마트팜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