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장흥공설운동장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통학버스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와 차량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위험요인을 미리 발견해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통학버스 운영자의 안전의식 강화에 중점을 뒀다.
합동점검반은 장흥교육지원청과 장흥경찰서, 장흥군청,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꾸렸다.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원 차량, 임차형 에듀버스를 대상으로 차량별 안전관리 실태를 살피고 17개 항목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와 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외관 황색 도색 상태, 어린이 보호표지 규격 준수, 전 좌석 안전띠와 보호표시등 작동 여부, 후방 감지장치와 하차 확인장치 상태, 비상탈출용 망치와 소화기 비치 여부 등이다.
장흥교육지원청은 합동점검에 앞서 임차형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각급 학교에 자체 안전점검 실시와 안전운행 의무사항 준수를 안내했다.
정행중 교육장은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버스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차량 운행 전후 안전점검과 승·하차시 안전수칙 준수 등 기본적인 사항부터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바탕으로 통학버스 안전관리가 일상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