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도서관은 9월 30일 학생과 지역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금이 작가 초청 강연을 열었다. '슬픔의 틈새, 여성 디아스포라 3부작'을 주제로 역사와 문학 이야기를 나눴다.
이금이 작가는 역사적 사건 속에서 살아난 여성들의 삶을 문학의 시선으로 살펴봤다. 역사 배경 소설을 집필하게 된 계기와 작품을 완성하기까지의 창작 과정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일제강점기 한인 여성 디아스포라 3부작을 중심으로 시대적 배경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살펴봤다. 작가가 역사적 현장을 직접 찾아 취재한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도 들었다.
영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학생과 지역민이 문학을 통해 역사 속 사람들의 삶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도서관은 10월 마지막 수요일에 박찬일 셰프를 초청해 '유쾌한 음식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