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상무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서창·매월권 민원 불편 해소

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112종 민원서류를 생활권에서 발급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광주 서구, 상무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서창·매월권 민원 불편 해소 - 행정 | 전남광주뉴스
광주 서구, 상무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서창·매월권 민원 불편 해소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광주 서구가 서창·매월권 주민들의 민원 불편을 덜기로 했다. 서구는 22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김이강 서구청장과 정경도 광주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새마을금고 상무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기로 했다.

서창동은 서구 전체 면적의 약 40%를 차지하는 도농복합지역이다. 주거지역과 농촌지역이 넓게 분산돼 있다. 서창·매월권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거리가 멀어 민원서류를 발급받으려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다. 주민들은 생활권 가까운 곳에 민원서류 발급 거점을 마련해 달라고 꾸준히 요구해 왔다. 서구는 생활권과 이동 동선을 고려해 기존 장비를 상무지점으로 이전 설치하기로 했다. 별도의 장비 구입 부담을 줄였다.

협약에 따라 광주새마을금고 상무지점은 발급기 설치·운영에 필요한 장소와 전기를 제공한다. 서구는 장비 유지보수와 관리를 맡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매일 오전 5시30분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운영한다.

발급기가 운영되면 서창·매월권 주민들은 구청이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등 112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설치는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행정서비스 이용 불편을 생활권 중심에서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와 이용 수요를 세심하게 살펴 필요한 곳에 행정서비스가 닿을 수 있도록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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