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직원 200명 대상 '청렴라이브' 참여형 청렴교육 실시

청렴특강·갑질 예방 연극·QR 골든벨로 실천 역량 강화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광양시, 직원 200명 대상 '청렴라이브' 참여형 청렴교육 실시 - 교육 | 전남광주뉴스
광양시, 직원 200명 대상 '청렴라이브' 참여형 청렴교육 실시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광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반부패·청렴교육 '청렴라이브'를 열었다. 교육 대상은 신규 임용자와 승진자, 상반기 대면교육 미이수자 등이다.

교육은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주관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법령 지식 전달에 문화공연과 퀴즈를 결합해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와 실천 방법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첫 강의에서 곽범웅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공직자가 업무 현장에서 알아야 할 기준과 유의사항을 설명했다. 곽 강사는 경찰청 반부패TF 부패방지교육팀장과 감사관실 내부비리신고센터 전담 요원 등을 지냈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법과 제도를 전달했다.

이어 청렴연극 'STOP!! 갑질'이 무대에 올랐다. 업무 떠넘기기와 사적 심부름 등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재구성했다. 직원들은 배우와 호흡하며 배려와 갑질의 경계를 함께 생각했다.

마지막에는 '청렴 미니 골든벨'이 진행됐다. 직원들은 부서와 이름을 입력한 뒤 QR코드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관련 10개 문항을 풀며 교육 내용을 복습했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규정을 아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업무와 동료를 대하는 태도에서 실천돼야 한다"며 "직원 모두가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정하고 책임 있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앞으로 직원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청렴교육을 계속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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