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백세건강 걸음학교 수료…주민 47명 걷기지도자로

걸음학교 수료생 47명 배출, 걷기지도자 양성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광주 서구 백세건강 걸음학교 수료…주민 47명 걷기지도자로 - 문화 | 전남광주뉴스
광주 서구 백세건강 걸음학교 수료…주민 47명 걷기지도자로 관련 이미지 © 전남광주뉴스

광주 서구는 7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2026년 제2기 백세건강 걸음학교' 수료식을 열고, 10회 교육과정을 마친 주민 4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8월부터 진행된 교육에서 올바른 걷기 자세를 비롯해 맨발걷기, 슬로우조깅 등 다양한 걷기 방법을 배웠다. 상무시민공원과 쌍화편백숲 등에서 직접 실습도 했다. 이들은 자신의 걸음걸이를 점검하고 자세와 속도, 호흡에 따라 달라지는 운동 효과를 체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걷기 방법을 익혔다.

서구는 수료생들이 배운 내용을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걷기지도자 양성교육과 2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자격을 갖춘 주민들은 '찾아가는 통합걷기 아카데미' 등에서 주민강사와 건강리더로 활동한다. 서구는 맨발걷기 주민동호회와 권역별 슬로우조깅단 등을 연계해 수료 이후에도 걷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백세건강 걸음학교는 주민들이 올바른 걷기를 배우고 이를 이웃과 나누며 지역의 건강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주민이 주민의 건강을 챙기는 생활 속 걷기문화가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편집방침 보기 ·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발견했다면 정정보도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