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열린 아트페어 '2026 ART VERONA'에 고흥관광 홍보관을 열고, 유럽 관광시장 진출에 나섰다. 홍보관 운영은 10월 4일부터 10월 11일까지였다.
이번 참가는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관광자원을 유럽에 알리고, 해외 관광객 유치 가능성을 모색하려는 자리였다.
행사 기간 홍보관에는 다양한 국적의 관람객과 현지 문화예술·관광 관계자들이 다녀갔다. 군은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 관광자원과 청정 자연, 섬·해양 등 고흥의 관광 콘텐츠를 영상과 영문 관광자료로 소개했다. 유자를 활용한 굿즈와 기념품도 함께 선보였다.
군은 현지 여행업계 및 문화예술·관광 관계자들과도 교류했다. 우주항공과 섬·해양, 우주항공축제, 고흥유자축제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유럽 관광객 대상 여행상품 개발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군은 앞으로 여행업계와 협력해 우주항공·섬·해양·축제 등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만들고 해외 관광시장과의 접점을 넓힌다.
홍보관을 찾은 이탈리아의 한 젊은 부부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6회 고흥유자축제 방문을 위해 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항공권 예매 내역을 직접 보여주며 고흥 방문 의사를 전했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이번 ART VERONA는 고흥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유럽 현지에 직접 소개하고 새로운 관광시장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이번 교류를 실질적인 관광상품 개발과 외래관광객 유치로 이어가 세계와 연결되는 관광도시 고흥의 기반을 차근차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