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일반음식점 400곳을 대상으로 K급 소화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등 동·식물성 기름으로 인한 화재를 진압하는 장비다. 일반 소화기로 대응하기 어려운 주방 유류 화재의 확산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시는 식용유를 많이 쓰는 업소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 사업을 벌인다. 소화기 구비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선정된 업소에는 K급 소화기를 나눠준다.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음식점의 화재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영업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