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강진작천중학교는 9월 17일부터 25일까지 전교생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정·학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인성교육 주간은 학생들의 인성 역량을 기르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려고 마련됐다.
학생들은 도덕 교과 시간에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와 사과의 마음을 전하는 편지와 엽서를 만들고 감사의 선물을 준비했다.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편지와 선물을 전달하며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9월 22일 아침 자율시간에는 학생회 주관으로 각 교실에서 언어폭력 예방 캠페인과 언어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학생회 임원들은 언어폭력의 의미와 사례를 소개하고, 상처를 주는 말 대신 존중하고 배려하는 고운 말과 바른 말을 사용해야 한다고 알렸다.
학생들은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무심코 사용하는 말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과 서로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고 학교는 전했다.
학교는 학교폭력예방주간과 연계해 평화감수성 키움 교실, 학교폭력예방 6행시 만들기, 교원 연수 등을 진행했다. 국어와 도덕 교과에서는 '고운 말·바른 말 사용하기'를, 도덕과 기술·가정 교과에서는 올바른 공수 인사를 지도했다. 학부모 상담도 수시로 운영했다.
강진작천중학교 관계자는 "언어폭력 예방교육과 학생회가 직접 참여한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말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친구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교는 앞으로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