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모의훈련 '컴백홈'을 지난 28일 해보면 상곡리 일원에서 실시했다.
함평군은 29일 이같이 밝혔다. 훈련은 치매 환자 실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한 이날 훈련에는 함평소방서와 해보파출소, 치매 안심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실종 신고 접수부터 수색 작업, 실종자 발견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가 이뤄졌다. 참가 기관들은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수행하며 초동 대응 절차를 확인했다.
각 기관은 실종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긴밀히 협조해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치매 실종 사고 발생 시 실종자의 무사 복귀를 위해서는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관련기관과 대응 절차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군 치매안심센터는 배회 인식표 배부, 지문 사전등록, 배회감지기(GPS) 지원 등 치매 환자 실종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