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추석 연휴와 제26회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를 맞아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전남의례음식장(보유자 최윤자) 전수교육관을 임시 개관했다고 밝혔다.
전수교육관은 2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시실을 열었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상사화축제 방문객이 전통 혼례음식 전시실을 관람했다.
이번 임시개관은 전남의례음식장(혼례음식)의 전통과 가치를 알리고, 2027년 정식 개관에 앞서 군민과 관광객에게 우리 고유의 의례음식 문화를 접할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은 운영 준비를 거쳐 2027년 전수교육관을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정식 개관 뒤에는 전통 의례음식의 보존과 전승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활용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임시개관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 의례음식의 소중한 가치를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2027년 정식 개관을 통해 전수교육관이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널리 알리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