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버스터미널서 치매어르신 실종 대응 훈련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실종 발견·신고·예방 과정 익혀

전남광주뉴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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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2026년도 시민체감형 치매 어르신 실종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실종자를 빨리 찾아 무사히 집으로 돌려보내는 지역사회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어르신 실종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려고 마련했다. 시민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이끌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터미널에서 진행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치매센터, 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 광주경찰청이 공동 주관했다. 서부소방서, 광주시립요양병원 등 관련기관 관계자와 시민도 함께했다.

훈련은 시민이 실종 상황의 ‘발견→신고→예방’ 전 과정을 경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참여 시민들은 실종 치매 어르신을 발견한 상황을 가정해 어르신께 다가가는 방법과 경찰 신고 절차 등 초기 대응 요령을 익혔다.

실종 예방 서비스인 지문 사전등록 제도, 배회인식표, 배회감지기, 스마트태그도 안내하고 서비스별 기능과 이용 방법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박정환 복지정책관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시민들이 치매 어르신 실종 문제를 일상과 가까운 문제로 이해하고 실제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찰, 소방, 치매안심센터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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