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통합특별시 출범 축하 기념공연 ‘찾아가는 음악회’를 오는 16일 낮 12시10분 광주청사 1층 시민홀에서 개최한다.
재단법인 여수음악제와 KBS교향악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통합특별시의 새로운 출범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일상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전남·광주 통합이라는 역사적인 출발을 기념하는 만큼,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이 지역사회와 호흡하고 새로운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재단법인 여수음악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대표적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공연장이라는 높은 문턱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음악을 선보임으로써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곳곳에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공연은 정은아 KBS광주방송총국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KBS교향악단 현악 4중주팀과 금관 5중주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무대는 정통 클래식 명곡부터 영화음악,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현악 4중주 팀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드보르자크의 ‘유모레스크’를 비롯해 영화 미션의 OST ‘가브리엘의 오보에’, 영화 웰컴 투 동막골 OST ‘카자부에(Kazabue)’, ‘생일축하노래 변주곡’, 콘수엘로 벨라스케스의 ‘베사메 무초’ 등을 섬세하고 따뜻한 선율로 들려준다.
이어서 금관 5중주 팀이 오페라 ‘카르멘’을 시작으로, 디즈니 메들리,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팝송인 토니 오란도 앤 던의 ‘옐로 리본’, 프랭크 시나트라의 ‘뉴욕 뉴욕’, R&B·소울 싱어송라이터인 존 레전드의 감미로운 명곡 ‘올 오브 미(All of Me)’ 등을 연주하며 경쾌하고 웅장한 무대를 선보인다.
아울러 오보에와 바순 협연까지 더해져 다양한 악기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풍성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음악제는 여수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축제로 KBS교향악단과 손잡고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여수음악제는 오는 8월29일부터 9월5일까지 여수 예울마루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별첨 :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