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7일 신창 생태휴양공원에서 3~5세 유아와 보호자 20가족을 대상으로 숲 체험 독서 기행 '초록 책 여행'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가정 연계 독서캠프 '책 보따리: 책으로 보는 따뜻하고 리(이)로운 세상'의 하나다. 유아들이 그림책 속 이야기를 실제 자연환경과 연결하며 독서 흥미와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는 그림책 테마 숲 산책, 자연물 관찰·채집, 그림책 낭독회와 퀴즈, 스크랩북 앨범·숲 놀이 액자 꾸미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가족들은 그림책 전문 강사와 함께 숲을 산책하며 책 속에 등장하는 자연의 모습을 살펴봤다. 나뭇잎과 열매 등을 관찰하고 채집했다. 숲속 그림책 낭독회와 퀴즈, 스크랩북 앨범과 숲 놀이 액자 꾸미기에도 참여하며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 김경애 원장은 "이번 독서 기행이 유아들이 그림책과 자연을 함께 경험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